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STX엔진, 방위산업전시회에서 생산기술 국산화한 디젤엔진 선보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0-19 17:3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TX엔진이 방위산업전시회에서 생산기술을 국산화한 디젤엔진을 선보인다.

STX엔진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23일까지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아덱스. ADEX) 2021’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STX엔진, 방위산업전시회에서 생산기술 국산화한 디젤엔진 선보여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아덱스) 2021' STX엔진 홍보관.

K9 자주포와 전차 KIA2에 사용된 디젤엔진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STX엔진은 자체기술을 활용해 디젤엔진 생산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까지 2500대 이상을 생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산업청은 STX엔진을 K9 자주포 독자엔진 개발과제 추진 기업에 선정해 기술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

STX엔진은 2025년까지 과제를 수행하며 K9 자주포 디젤엔진의 생산기술뿐 아니라 핵심 부품까지 완전히 국산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KIA2 전차 성능 개량을 위해 STX엔진이 개발하고 있는 고출력 디젤엔진도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