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JW중외제약,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통풍치료제 제조기술로 특허받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0-19 13:4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W중외제약이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통풍치료제 후보물질의 특허를 받았다.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UC102’의 제조기술에 관해 한국과 싱가포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JW중외제약,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통풍치료제 제조기술로 특허받아
▲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JW중외제약은 이번 특허가 URC102의 주성분이 되는 화합물 제조방법과 이에 사용되는 중간체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9월 유럽에서도 특허를 등록했다.

URC102는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안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발병한 통풍질환을 치료하는 먹는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2021년 3월 종료한 URC102의 국내 임상2b상 시험에서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URC102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시장에서도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URC102를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신약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