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독일기업과 함께 바이럴벡터기술 개발 추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0-19 13:2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가 독일 바이오기업 싸토리우스와 바이럴벡터(유전자치료제에 사용하는 전달체) 생산기술을 개발한다.

차바이오텍는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와 바이오공정 전문기업 싸토리우스가 바이럴벡터 생산공정과 관련된 첨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독일기업과 함께 바이럴벡터기술 개발 추진
▲ 차바이오텍 로고.

이번 계약에 따라 싸토리우스는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활용시스템인 싱글유즈 플랫폼을 제공한다.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싸토리우스의 싱글유즈 플랫폼을 바탕으로 바이럴벡터의 생산일정을 단축하고 균일한 품질의 바이럴벡터를 대량생산하는 데 필요한 실시간 공정 분석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송윤정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는 “싸토리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가 차세대 바이럴벡터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의약품 개발일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생산공정 리스크 최소화, 생산기간 단축,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