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영유아를 위한 구연동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IPTV 영유아 전용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도서브랜드 '키즈스콜레' 콘텐츠를 독점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인터넷TV(IPTV) 영유아 전용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통해 키즈스콜레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
LG유플러스는 키즈스콜레의 인기작품 73편에 이어 순차적으로 294편의 작품을 모두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키즈스콜레 도서콘텐츠는 U+아이들나라의 '책읽어주는TV'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책읽어주는TV는 구연동화 전문가의 목소리로 영유아들에 인기 도서작품을 읽어주는 서비스다.
키즈스콜레는 학생 및 학부모의 독서와 학습 습관에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사업담당은 "U+아이들나라와 키즈스콜레가 만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 등 아이들의 체험형 학습을 도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도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