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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소비자 의견 반영한 '동서 한잔용 보리차'로 시장 공략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0-19 1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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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동서 한잔용 보리차’로 보리차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9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15일 출시된 동서 한잔용 보리차는 기존 제품인 ‘동서 보리차’를 한 잔씩 마실 수 있도록 한 소용량 티백 제품이다.
 
동서식품, 소비자 의견 반영한 '동서 한잔용 보리차'로 시장 공략
▲ 동서 한잔용 보리차. <동서식품>

기존 2ℓ용 보리차 제품을 놓고 소량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였다.

동서식품은 “동서 보리차만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동서식품만의 노하우로 보리의 로스팅 강도와 분쇄 정도를 최적화해 찬물에서도 잘 우러나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서식품은 1986년 녹차 티백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차 제품을 선보여왔다.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도라지와 작두콩, 현미를 조합한 차다.

‘동서 구기자차’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베타인과 카로틴, 비타민C를 함유한 구기자와 현미를 50대 50의 비율로 섞어 만들었다.

‘동서 메밀차’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밀로 만들었는데 일반 메밀보다 루틴이 다량 함유된 타타리 메밀을 동서식품만의 공법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는 현미녹차에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혼합한 제품이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 노하우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차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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