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공공개발이 배임이면 민간개발한 모든 단체장과 정부도 배임"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18 18: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공공개발이 배임이면 민간개발한 모든 단체장과 정부도 배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배임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 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본인을 둘러싼 대장동사업 배임 혐의를 두고 "이 사건에서 배임을 이야기하는 것은 황당무계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제가 거의 처음으로 공공개발을 시도했고 공공개발을 못해서 절반의 민관합작으로 개발이익을 환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개발을 해서 100% 민간이 개발이익을 가지게 한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장과 중앙정부도 배임이냐"고 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야당이 주장하는 특검에 관해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지사는 "(야당의 특검 주장은) 결국 '시간 끌자, 정치공방을 하자'는 식의, 진식과 본질보다는 지엽말단을 갖고 다투자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이 지사와 국제마피아파의 연결고리가 있다며 마피아파의 일원이 썼다는 자필 진술서와 돈다발 사진을 보여주자 이 지사는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 지사는 "내가 비위가 있었다면 이미 처벌받았을 것이다"며 "이래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사직 사퇴는 국정감사가 끝난 뒤 적절한 때에 하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국감이 끝난 뒤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절한 절차를 거쳐 적절한 시기에 하겠다"며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고 재정적 한계나 정부와 협상 등에서 조금 곤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TSMC와 2나노 반도체 '정면 경쟁' 어렵다, 틈새 시장에 집중 불가피
한화 김승연 제주우주센터 방문, "한국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자"
[전국지표조사] 한중관계, '거리 유지' 48% vs '우호 관계' 46%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3%, 격차 5%p 좁혀져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후보 지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KT 사외이사 6명 해킹사고 경영비상에도 CES 출장, 임기만료 앞둔 이사까지 '도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