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가 창립 82주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상공간 DL타운. < DL이앤씨 > |
DL이앤씨가 창립 82주년을 맞아 가상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국내외 현장과 본사, 재택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창립을 기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기술을 활용한 창립 82주년(10월10일) 기념행사를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가상공간인 ‘DL타운’에 접속해 아바타를 설정하고 행사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DL타운에서는 공로사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인터뷰 영상을 확인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창립기념 포토월에서 인증샷 촬영도 할 수 있다.
회사의 역사, 실적과 관련된 실시간 OX 퀴즈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아바타를 선정해 수상하는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도 열린다.
창립을 기념해 임직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각자 가정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마음 돌봄 동화책’을 만들고 개발도상국 아이에게 선물하는 ‘에코백 페인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DL이앤씨는 올해 창립 82주년을 맞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설사다.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역 앞에 ‘부림상회’라는 건설자재 판매회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1947년 ‘대림산업’으로 회사이름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했고 2021년 지주사체제 전환과 함께 DL이앤씨로 새로 출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