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14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5.55%(3100원) 급등한 5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1.68%(900원) 오른 5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4억 원, 기관투자자는 3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26%(100원) 높아진 3만89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기관투자자는 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42%(50원) 내린 1만1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8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61억 원, 개인투자자는 2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34%(150원) 밀린 4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1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8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DGB금융지주(-2.51%), JB금융지주(-1.50%), BNK금융지주(-0.23%) 등 주가도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