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31명으로 집계됐다.
14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1만3073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036명이다. 전날(611명)보다 120명 늘었다.
▲ 지난 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이움에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2회 접종 증명서를 가진 관람객이 입장권을 받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125명, 도쿄도 72명, 사이타마현 51명, 가나가와현 50명, 아이치현 40명, 효고현 39명, 지바현 36명, 지바현 36명, 아오모리현 34명, 오키나와 3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확진자는 1명으로 네이멍구자치구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원난성 6명, 천진시 3명, 산둥성·광둥성·광시좡족자치구 각각 2명, 랴오닝성·상하이시·저장성·허난성·후베이성 각각 1명이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4일 누적 확진자는 9만6478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