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루메드, 독일 바이오기업과 mRNA 생산효소 위탁개발계약 맺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0-13 16:2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루메드가 독일 바이오기업과 mRNA(메신저 리보핵산) 생산효소 개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셀루메드는 독일 바이오기업 아르테와 mRNA 제조에 필수적인 생산효소 2종의 위탁개발(CDMO) 및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셀루메드, 독일 바이오기업과 mRNA 생산효소 위탁개발계약 맺어
▲ 유인수 셀루메드 대표.

셀루메드는 아르테와 협력해 2022년 말까지 mRNA 필수 생산효소 개발을 완료할 계획을 세웠다. 

셀루메드는 향후 개발된 효소들의 기술수출 및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아르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현재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만큼 이제부터는 mRNA가 바이오 의약품을 이끌 대표적인 핵심기술이 될 것이다”며 “셀루메드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취약한 바이오 원부자재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글로벌시장에서 mRNA 관련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