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맥도날드 주문용 무인단말기 업그레이드, "편리한 구매경험 선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0-12 17:5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맥도날드 주문용 무인단말기 업그레이드, "편리한 구매경험 선사"
▲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디자인, 속도,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킨 글로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주문용 무인단말기(키오스크)와 관련한 고객불만 해소에 나선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모든 키오스크를 글로벌 표준에 맞게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미 10월부터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디자인, 속도,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킨 새 버전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키오스크는 그동안 고객들이 불만을 토로했던 화면터치 반응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또 시간대별로 이용 가능한 메뉴가 노출되도록 해 제품 선택에서 결제까지 과정을 단축시켰다.

한국맥도날드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해 70%가량의 매장에서 운영해왔으나 속도나 가시성 면에서 불편함을 호소한 고객이 많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주문 키오스크 업그레이드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구매경험을 선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