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음료 호조에 주류도 다각화 효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0-12 09:2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음료부문 제품 판매 호조와 수제맥주 위탁생산, 와인 등으로 제품을 다각한 데 힘입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칠성음료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음료 호조에 주류도 다각화 효과"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 18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음식료업종 안에서 롯데칠성음료의 두드러진 실적 증가세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증기세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시장환경 변화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롯데칠성음료는 시장의 흐름에 발맞춘 제로탄산, 무라벨생수 등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이 가정용을 넘어서 업소용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수제맥주 생산, 와인 등 가정용 주류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다른 음료주류기업과 비교해 마케팅비를 적게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006억 원, 영업이익 70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20.5% 늘어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음료부문 매출은 5340억 원, 영업이익은 64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계절적 특성상 성수기로 우호적 날씨환경이 지속되면서 음용량이 증가해 실적 호조가 추정된다”며 “가정용 및 업소용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며 가격 인상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바라봤다. 

주류부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외식업소 영업시간 제한조치 등에 따라 주종별로 실적에 차이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소주는 판매환경 악화와 지난해 ‘처음처럼 플렉스(Flex)’ 등 한정판 제품 판매 매출이 사라지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맥주는 수제맥주 위탁생산 등의 효과로 매출이 늘고 이밖에 와인, 청주 등도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620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