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사, 전주공장에서 스타리아 연간 8천 대 생산하기로 합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0-07 18:0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내년 7월부터 전라북도 전주 공장에서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생산한다.

현대차 노사는 7일 울산 공장 본관에서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울산 4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스타리아 물량 일부를 전주 공장으로 넘기는 데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 전주공장에서 스타리아 연간 8천 대 생산하기로 합의
▲ 현대차 노사가 7일 울산 공장 본관에서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이상수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현대차 전주 공장은 이번 합의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스타리아를 생산한다. 생산 물량은 연간 8천 대인데 1년 단위로 생산물량을 협의해 조절하기로 했다.

울산 4공장은 스타리아 물량을 넘기는 대신 현대차에서 해외생산을 검토하고 있던 팰리세이드(연간 2만 대)를 생산하기로 했다.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전주 공장의 모든 라인을 친환경차 생산라인으로 바꾼다는 내용도 노사 합의에 담겼다.

다만 울산 4공장이 스타리아 주력 공장인 만큼 현재 개발하고 있는 스타리아 수소전기차는 우선 울산 4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현대차 전주 공장은 이번 합의에 따라 처음으로 소형상용차를 생산하게 됐다.

전주 공장은 트럭과 버스 등 중대형상용차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공장인데 최근 들어 물량이 크게 줄었다.

현대차는 울산 4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스타리아 물량 일부를 전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노조에 제안했는데 그동안 울산 4공장과 전주 공장 노조의 의견이 엇갈려 합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