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그룹 임성기기념관 열어, 송영숙 "성취와 비전은 숙제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0-07 17:0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그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5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성기</a>기념관 열어, 송영숙 "성취와 비전은 숙제로"
임성기기념관 내부. <한미약품그룹>
한미약품그룹이 창업주인 임성기 전 회장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열었다.

한미약품은 7일 창립 48돌에 맞춰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성기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소탈한 임 전 회장의 성품에 따라 개관식을 최대한 소박하고 간략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만 행사에 참석했다. 

송영숙 회장은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제약강국을 향해 쉼 없이 달려 온 임성기 전 회장의 뜻을 온전히 받들기 위해 기념관을 마련했다”며 “형식이나 포장보다 ‘내용’과 ‘실체’를 찾는 일에 전념해온 임 전 회장의 삶을 추모하는 열린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임 전 회장이 이룬 성취와 비전은 이제 오롯이 우리의 몫이자 숙제가 됐다”며 “연구개발(R&D)이 없는 제약기업은 죽은 기업이라는 임 전 회장의 철학은 한국 제약산업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임성기기념관에는 임 전 회장의 연구개발 성과, 육성이 담긴 영상, 30대 시절 사진 등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임성기기념관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분간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의 방문만 받는다.

임 전 회장은 1940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1967년 ‘임성기약국’을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1973년 33세 나이에 한미약품을 설립했다. 

이후 복제약(제네릭)에서 개량·복합신약, 혁신 신약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모델을 정립하고 해외 제약기업과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맺는 등 한국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회사가 최대의 성과를 낸 이듬해에 보유한 개인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무상 증여한 일화로도 알려져 있다.

임 전 회장은 2020년 8월 숙환으로 별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