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저널
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효성중공업 발전설비장치 실험실,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증받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0-07 16:3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효성중공업의 발전설비용 전력기기 실험실이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효성중공업은 창원공장 스태콤(STATCOM) 실험실이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 효성중공업 로고.
한국인정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인증기관으로 국제표준(IEC 62927)에 따라 시험기관의 환경, 품질시스템, 기술능력 등을 평가해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고 있다.
한국인정기구 공인성적서(인정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미국, 중국, 일본 등 104개 국가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스태콤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 기상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다.
송전선로 무효전력의 공급과 흡수를 통해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전력품질을 높여준다.
효성중공업은 한국전력 신충주변전소와 신영주변전소에 단일설비 기준 세계 최대규모의 스태콤을 공급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세계 수준의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신재생에너지발전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스태콤시장 공략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상유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불닭볶음면 부러운 오뚜기 미국에 공장 짓다, 함영준 '트럼프 관세'에 현지화 승부
'ESG 우등생' 오뚜기 지배구조도 투명하게, 함영준 이사회 의장 분리는 언제 결단할까
오뚜기 '장자 승계'한 함영준, 3세 경영은 함윤식 함연지 '남매 체제'로 가나
많이 본 기사
1
중국 HBM 기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추격 가속, "CXMT 발전 빠르다" 평가
2
TSMC 인재 유치 비결로 성과급 체계 꼽혀, "월급의 최대 45배 연봉 책정"
3
[여론조사꽃] 이재명 한덕수와 가상대결도 과반, 이재명 51% 한덕수 28% 이준석 5%
4
[여론조사꽃] 이재명 '가상 3자 대결'서 과반, 이재명 52% 김문수 21% 이준석 5%
5
유럽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Who Is?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
심장질환 분야 권위자, 연임 발판 첨단 지능형 병원 구축에 집중 [2025년]
신승영 에이텍 대표이사 회장
PC공공조달 국내 톱3업체, 사업재편 통해 세계 톱3 ATM 기업 목표 [2025년]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이사 부사장
LG전자,표준협회 거친 제조·품질관리 전문가, 해외 약국자동화 시장 확대 주력 [2025년]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출신,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주력 [2025년]
최신기사
신협 '글로벌' 새마을금고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김문수·한덕수 대통령' 퇴임 때 78·80세, 숨어 있는 대선 쟁점 '고령리스크'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시너지 커져, 성낙양 임기 첫해 '순풍'
HD현대 아비커스 레저보트 솔루션 마케팅 강화, 정기선 미래먹거리 무르익는다
5대 제약사 1분기 성적표 희비, 유한·녹십자·대웅 '맑음' 한미·종근당 '흐림'
KCC 도료·실리콘 실적도 자리잡아, 정몽진 '3각 편대'로 불황 극복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