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판매중단, 기존 가입자도 해지해야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0-06 21:2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증권이 고용노동부의 법령 해석에 따라 퇴직연금으로 가입할 수 있던 랩어카운트 판매를 중단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9월13일부터 퇴직연금 랩어카운트의 신규판매와 기존 가입계좌의 추가 납입을 중단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판매중단, 기존 가입자도 해지해야
▲ 미래에셋증권 로고.

2022년 6월30일까지 기존 가입자들은 기존 퇴직연금 랩어카운트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랩어카운트는 포트폴리오 구성, 운용, 투자,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상품이다. 투자자 성향에 맞게 알아서 자산을 배분하고 조정해 준다.

미래에셋증권은 2009년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퇴직연금 랩어카운트를 출시했다.

상품을 내놓기 전 고용노동부의 유권해석을 의뢰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용노동부가 최근 기존 해석을 뒤집으면서 최직연금 랩어카운트 판매중단으로 이어졌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및 시행령에 따르면 퇴직연금 가입은 보험계약 또는 가입자가 운용방법을 직접 지정하는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는 랩어카운트가 운용방법을 지정하지 않는 불특정금전신탁에 해당한다고 보고 판매금지를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가입자 수는 2만여 명, 잔액은 1조3천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4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아파트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국힘 대표 장동혁의 위선"
인텔 CEO "메모리반도체 2028년까지 공급 부족, 엔비디아 '루빈'도 원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