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오후 6시 기준 156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561명이다.
▲ 6일 오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5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 수 1474명보다 87명 많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9월29일 수요일 같은 시각 확진자 수 1669명보다는 108명 적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서울 600명, 경기 376명, 인천 176명 등 수도권에서 115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남 93명, 경북 55명, 부산 48명, 대구 43명, 충북 41명, 충남 40명, 강원 24명, 대전 15명, 전북 13명, 전남 10명, 광주·제구 각각 8명, 울산 7명, 세종 4명 등이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7월7일부터 92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