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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울산신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1793억 규모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0-06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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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1793억 원 규모의 방파제 축조공사를 수주했다.

남광토건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울산신항에 900m 길이 방파제를 축조하고 부대공을 설치하는 남방파제(2-3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 공사는 조달청이 발주했다.
 
남광토건, 울산신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1793억 규모 수주
▲ 남광토건 로고.

이번 공사 계약금은 1793억1308만 원이다. 2020년 연결기준 남광토건 매출의 75.35% 규모다.

계약기간은 10월11일부터 2025년 9월19일까지다.

남광토건은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충북 음성군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본공사 준비를 위한 대비공사도 따냈다.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대비공사 계약금은 277억 원이다. 계약기간은 10월20일부터 2023년 10월19일까지다.

남광토건은 국가철도공단과 529억 원 규모의 경부고속선 안전취약개소 제1공구 건설공사 계약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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