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기업종합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
하나손해보험이 기업종합보험을 모바일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판매하는 보험)로 업계 최초로 내놨다.
방카슈랑스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기업종합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2020년 12월 기업성일반보험을 대면판매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출시했고 2021년 4월에는 무배당 하나가득담은암보험을 모바일 방카슈랑스로 출시했다.
이 상품을 발판으로 이번엔 기업종합보험을 업계 최초로 모바일 방카슈랑스로 판매하게됐다.
기업종합보험은 사업자들이 일반적으로 필요로 하고 수요가 많은 화재보험·기계보험·기업휴지보험·제3자에 대한 각종 배상책임보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개별보험 구입비용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고 모바일 방카슈랑스로 대면 가입의 불편함을 해소해 접근성을 높였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방카슈랑스 후발주자인 만큼 다른 보험회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전폭적 업무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