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수목원정원관리원과 손잡고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보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0-06 10:4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생물다양성을 보존에 힘을 보탠다.

아모레퍼시픽은 6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 보존과 생물 유전자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수목원정원관리원과 손잡고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보태
▲ 아모레퍼시픽 로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위탁운영·관리한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앞으로 여러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이를 복원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종자 확보·이용을 위한 자료를 공유하고 국내 산림자원을 활용해 상용화 가능한 소재를 개발한다. 또 희귀·특산식물의 증식·재배기술을 연구한다.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이 앞서 6월 공개한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기반으로 계획됐다. 

5대 약속에는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이용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하고 2023년까지 팜유 사용량의 90% 이상을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RSPO) 인증제품으로 대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앞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자연과 인간이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연구하며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