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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올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 넘어서, 농심 "해외매출 비중 더"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0-05 1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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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이 올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 올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 넘어서, 농심 "해외매출 비중 더"
▲ 캐나다에서 운영중인 버스에 부착된 농심 신라면 광고. <농심>

신라면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69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해외매출은 3700억 원(53.6%)으로 집계됐다.

농심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올해 말 미국 제2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멕시코와 남미 지역까지 신라면 공급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해외매출을 지속적으로 키워 몇 년 안에 회사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매출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1986년 10월 출시된 이후 올해 9월 말까지 국내와 해외를 합쳐 누적 매출 15조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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