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부행장급 비서실 축소, 진옥동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0-05 15:5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부행장급 비서실을 축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일 “10월부터 부행장급 비서실을 축소하고 비서업무를 담당하던 직원들을 모두 지점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부행장급 비서실 축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
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은 21명의 부행장을 두고 있다.

이번 결정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강조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진 행장은 최근 은행장과 부행장 등 집무실 내에 설치돼 있던 커튼과 가림막을 모두 철거하는 등 임원과 직원들의 소통을 막을 수 있는 요소를 없애고 있다.

또 진 행장은 임원들에게 집무실 문을 항상 열어 두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올해 2월부터 부서별 구성원의 호칭을 직책이 아닌 수석, 매니저, 프로 등으로 바꿔 부르는 ‘자율 호칭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