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신한은행 부행장급 비서실 축소, 진옥동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0-05 15:5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부행장급 비서실을 축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일 “10월부터 부행장급 비서실을 축소하고 비서업무를 담당하던 직원들을 모두 지점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부행장급 비서실 축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
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은 21명의 부행장을 두고 있다.

이번 결정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강조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진 행장은 최근 은행장과 부행장 등 집무실 내에 설치돼 있던 커튼과 가림막을 모두 철거하는 등 임원과 직원들의 소통을 막을 수 있는 요소를 없애고 있다.

또 진 행장은 임원들에게 집무실 문을 항상 열어 두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올해 2월부터 부서별 구성원의 호칭을 직책이 아닌 수석, 매니저, 프로 등으로 바꿔 부르는 ‘자율 호칭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퀄컴 '엣지 AI' 대중화 속도, 국내 AI 스타트업과 협업 성과 공개
글로벌 D램 가격 "1주만에 30% 상승" 분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특수'
삼성전자 독일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2.4조 인수 완료, B2B 경쟁력 강화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현대차 호세 무뇨스 국내 세 번째 타운홀 미팅, "위기대응 능력이 현대차 DNA"
키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내소 소비경기 호조로 본업 중심 실적 개선 지속"
[현장] KT클라우드 수도권 거점 '가산 AI데이터센터' 개소, 최지웅 "차별화 기술로..
현대차증권 "SK바이오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뇌전증 치료제 호조로 '깜짝실적'"
DB증권 "유한양행 3분기 마일스톤 부재로 실적 부진,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2.5%p 올라, 서울 긍정평가 57.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