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올뉴스타일렉. < DL이앤씨 > |
DL이앤씨가 2021 IDEA 디자인어워드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
DL이앤씨는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으로 주거부문에서 동상을, 디지털 상호작용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통해서는 환경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e편한세상은 8월 2021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레드닷에 이어서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2개 디자인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아크로 또한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iF, 레드닷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동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올뉴스타일렉은 자동으로 집안의 기기들을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 월패드, 도어벨, 조명 스위치, 공기질 센서, 대기전력 차단콘센트가 스마트홈과 연동된다.
디지털 상호작용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e편한세상의 스마트홈 앱은 사용자 경험 및 환경(UX/UI) 측면에서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고DL이앤씨는 설명했다.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크로의 파크 에디션은 사생활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의 재생과 공공의 예술성을 높이는 조경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