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NH농협손해보험 수확기 농작물 피해조사, 최창수 “빠른 회복 지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05 11:5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손해보험이 수확기 농작물의 자연재해 피해를 조사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1일 경기도, 충청지역에서 강풍과 우박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수확기 농작물 피해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80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창수</a> “빠른 회복 지원"
▲ NH농협손해보험 로고.

이번 농작물 피해는 1일 밤 10시부터 2일 새벽 사이에 경기도와 충청도 일부지역에서 우박과 호우를 동반한 강풍이 발생하면서 비롯된 것이다.

경기도 안성은 약 300ha 이상, 충청남도 천안은 약 800ha의 면적에서 벼, 과수 등의 농작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2일부터 이들 지역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빠르게 손해평가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은 수확기에 피해가 발생한 배 과수원의 복구를 돕기 위해 빠르게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2일 경기도 안성과 평택의 피해현장을 방문해서 “수확기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자연재해로 농가의 시름이 더욱 크겠다”며 “10월 둘째 주도 비 예보가 많은 만큼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손해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