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Who Is?
[Who Is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  2021-06-28 10:20:0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 전체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
  • 평가/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 생애

최창수는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다.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961년 12월1일 전라남도 나주서 태어나 사례지오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에서 기획업무를 주로 맡은 농협의 대표적 전략기획 전문가로 꼽힎다.

농협금융 전체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한 경험을 살려 인슈어테크 등 디지털과 연계한 혁신금융에 주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SG경영 강화
NH농협손해보험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탈석탄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인프라ESG펀드 투자를 포함해 K-뉴딜과 연계해 2025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탈석탄금융을 위해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신규건설과 관련한 일반보험의 인수기준을 개편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보험 인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국제협약인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지속가능보험원칙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국제협약이다.
▲ NH농협손해보험 실적.
△후순위채 발행과 채권재분류 통해 재무건전성 관리
NH농협손해보험은 2021년 1분기 채권재분류를 통해 매도가능증권 비중을 47.3%에서 41.3%로 낮추고 만기보유증권을 19%에서 22.5%로 늘렸다.

보험사가 보유한 채권은 회계상으로 매도가능증권과 만기보유증권으로 나뉜다. 만기보유증권은 만기까지 보유가 확정된 장기채권을 말한다. 매도가능증권은 매도를 위한 목적으로 매입한 채권이다. 

만기보유증권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하면 만기보유증권을 매입했을 때 금리와 현재 금리를 비교해 평가손익이 발생하는데 저금리기조에서는 평가이익이 발생한다. 반대로 금리 인상시기에는 평가손실이 발생한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20년 말 0.976%에서 2021년 1분기 말 1.133%로 0.157%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713%에서 2.057%로 0.344%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1.823%에서 2.150%로 0.327%포인트 높아졌다.

매도가능증권은 시장가치로 평가돼 금리가 하락할 때 채권가격이 올라 자본증가로 이어져 지급여력(RBC)비율이 상승한다. 반면 금리가 오를 때는 채권 가격 하락으로 자본이 감소해 지급여력비율이 줄어든다.

이와 함께 NH농협손해보험은 2021년 6월 후순위채 1천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것은 2016년 이후 두 번째다.

NH농협손해보험이 채권을 재분류하고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한 것은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하고 있어 재무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NH농협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은 2019년 말 211.75%에서 2020년 말 188.78%, 2021년 1분기 말 177.95%로 낮아졌다.

지급여력비율은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요청했을 때 제때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다.

금융감독원은 지급여력비율은 150% 이상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장성보험 토대 실적개선 이어가
NH농협손해보험은 2021년 1분기 순이익 278억 원을 거뒀다. 2020년 1분기보다 212.4% 증가했다.

실적 개선 흐름은 2020년부터 이어졌다.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의 순이익은 46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보다 580.8% 급증했다.

보장성보험 위주로 판매가 늘어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손의료보험 등의 손해율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NH농협손해보험이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성보험은 그 특성상 손해율 관리가 어렵다.

이에 최창수는 보장성보험 비중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였다. 그 결과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의 보장성보험 비중은 원수보험료 기준 전체의 60% 수준까지 상승했다.

최창수가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 NH농협손해보험은 정책보험에서 손실을 본 탓에 실적이 저조했다.

폭염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 손실율이 높아져 2019년 말 순이익 68억 원을 냈다. 2018년에는 12월 말 기준 순이익이 20억 원에 그치기도 했다. 

△디지털경쟁력 강화
NH농협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은 2021년 2월16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애자일소다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자일소다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여러 금융회사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업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험 청구서류 자동분류 △보험금 영수증, 진단서 등 이미지 인식 및 데이터 추출을 위한 인공지능 광학식 문자판독장치(AI OCR)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기술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등의 연구개발이다.

이 협약은 NH농협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농협의 보험업 전반에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접목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핀테크, 인슈어테크업체와 협업 및 제휴를 위한 온라인채널도 마련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2020년 7월6일 NH디지털제휴센터를 열고 헬스케어, 비대면상품 판매 등 보험 관련 분야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주제로 외부와 협업을 시작했다.

NH농협손해보험과 협업을 희망하는 회사는 NH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서비스 메뉴의 ‘NH디지털제휴센터’에서 협업, 제휴계획을 접수하면 된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
NH농협금융지주는 2019년 12월6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최창수는 NH농협손해보험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최창수는 2019년 12월27일 취임식을 열고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갖춘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자세로 혁신해야 한다"며 "단기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수는 2019년 12월30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 강당에서 '2020년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0년 1월4일에는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에 올라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본격 경영행보를 시작했다.

최창수는 NH농협손해보험 대표로 선임되기 전 NH농협은행장후보로도 거명됐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NH농협은행장 후보군에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등을 포함했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전
최창수는 농협중앙회에서 구조개혁추진단 단장을 맡아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에 참여했다. 농협은 2012년 신용부문과 경제사업부문을 떼어내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경제지주 양대체제를 출범했다.

최창수는 농협중앙회 경영전략태스크포스(TF) 단장을 지내면서 비전 달성을 위한 100대 혁신과제 수립 작업도 담당했다.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등을 거쳐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됐다.

◆ 비전과 과제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가 2020년 11월23일 유튜브채널을 통해 2025 비전을 선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최창수는 단기 실적보다 미래가치를 높이는 경영체질 개선과 성장전략을 통해 NH농협손해보험을 2025년 원수보험료 4조8천억 원, 순이익 1천억 원 규모의 견실한 중견 손해보험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채널별 역할모델 전환, 가치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립 및 정책보험 안정화, 자산운용 전략 재정립 및 리스크 관리 고도화, 디지털 기반 업무 인프라 고도화 및 인적 역량 강화 등 전략 과제를 세웠다

최창수는 디지털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인슈어테크형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비대면 상품 판매 등 보험 분야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둘러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의 손해율이 높은 점은 실적 개선에 부담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NH농협손해보험이 독점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채널도 지역 농·축협에 한정돼 있다.

정부정책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늘어나는 것과 비교해 봄철 냉해를 비롯해 집중호우, 긴 장마, 태풍 등 자연재해가 늘면서 손해율은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농작물재해보험은 손해율 100%를 크게 웃돌았다. 

농지면적 기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2018년 33.1%, 2019년 38.9%, 2020년 45.2% 등이다. 손해율은 2018년 111.4%, 2019년 186.2%, 2020년 149.7% 등으로 집계됐다.

2020년 기준 농작물재해보험의 순보험료(운영비 등 사업비를 제외한 보험금 지급의 재원이 되는 보험료)는 7222억 원인데 비해 지급한 보험금은 1조158억 원에 이른다. 농작물재해보험에서 3천억 원가량의 손실이 난 셈이다.

NH농협손해보험이 모든 손실을 다 떠안을 수는 없는 만큼 정부와 삼성화재 등 다른 보험사, 재보험사들이 각각 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나누기는 했지만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에서 본 손실은 300억 원에 이른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0년 거둔 순이익이 463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손실 300억 원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NH농협손해보험의 전체 매출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어 적자폭이 커질 수 있는 점도 부담이다.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에서 거둔 원수보험료는 8695억 원으로 전체 원수보험료 3조7231억 원 가운데 23.3%에 이른다. 5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농작물재해보험의 원수보험료는 2배 이상 늘고 비중도 10%포인트가량 늘었다.

최창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손해율 관리를 위해선 요율 적용을 세분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산정기준을 현행 시군에서 읍면으로 세분화하고 보험료 할증률을 최대 30%에서 50%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냉해 저감시설을 설치한 농가에는 보험료 할인폭을 확대한다.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농민이 부담하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보험료 국고지원액도 조정한다.

◆ 평가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맨오른쪽)가 2021년 2월19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ESG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한국대표, 조봉순 서강대학교 교수, 장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장, 김이배 NH농협손해보험 이사회 의장, 정광화 강원대학교 교수가 보인다. < NH농협손해보험 >
최창수는 NH농협금융지주의 기획 및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그룹 차원에서 기획업무를 담당해온 몇 안 되는 인물로 여겨진다.

1997년 농협중앙회 종합기획조정팀 과장으로 기획실에 들어가 경영전략팀장, 미래전략혁신팀장, 전략기획팀장을 거치는 등 기획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획조정팀 차장으로 있을 때는 농협과 국회, 정부를 연결해주는 대관업무와 농협중앙회장의 연설문을 작성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신경분리(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 실무 팀장으로 일할 때는 2년 동안 제대로 쉬지 못했다고 한다. 사업구조 개편안을 고민하면서 노동조합의 반대도 넘어야 했기 때문에 매일 야근을 했다. 밤 10시가 되면 팀원들과 소주를 한 병씩 500ml 맥주잔에 부어서 마신 뒤에 퇴근했다.

NH농협금융지주의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로드맵)을 수립해 미래혁신에 앞장섰다. 

최창수는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시절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의 가교역할을 담당했다. 

농협중앙회로 입사해 기획조정실과 NH농협은행 지점장, 농협중앙회 비서실을 거쳤다.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까지 지내며 은행장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했다.

최창수는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과 같은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지역적 공통점이 있다. 김 전 회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김 전 회장의 측근으로도 여겨졌다.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등을 거치며 호남지역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아온 것으로 평가된다.

최창수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지녔다.

2006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할 당시 농협중앙회의 함평군지부에 자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도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 지부장, NH농협은행 도봉지점 지점장, 합정동지점 지점장 등 지점에서만 약 6년 넘게 일했다.

최창수는 일선에서 6년을 지내는 동안 신문 스크랩을 계속했고 한 달에 다섯 권씩 책을 읽었다.

최창수는 야구에서 경영전략의 힌트를 찾는다고 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격 루트를 찾아내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이 온갖 숫자 가운데 이익을 찾는 보험과 매우 닮았다는 것이다. 

◆ 사건사고

△농협 물갈이인사에도 유임
최창수는 2020년 1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당선된 뒤 농협중앙회 임원 및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일괄사표를 냈으나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사표가 수리되지 않고 유임됐다.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이상욱 농민신문사 대표이사,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 등 7명의 사표는 수리됐다. 

◆ 경력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운데)가 2020년 11월3일 경기도 이천시 도달미마을에서 복숭아밭 가지 치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05년 농협중앙회 조합경영진단국 경영평가관리팀 팀장을 지냈다.

2006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장으로 일했다.

2007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혁신팀 팀장으로 활동했다.

2008년 농협중앙회 전략기획단 전략기획팀 팀장을 맡았다.

2009년 농협중앙회 기획실 구조개혁팀 팀장을 역임했다.

2010년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 금융지점장을 지냈다.

2011년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 지부장을 맡았다.

2013년 NH농협은행 도봉지점 지점장으로 일했다.

2015년 NH농협은행 합정동지점 지점장을 역임했다.

2016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 경영전략 TF단 단장을 맡았다.

2016년 농협중앙회 비서실 실장으로 일했다.

2018년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부문장(부행장)을 지냈다.

2019년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올랐다.

◆ 학력

1980년 광주 사레지오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조선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NH농협손해보험에서는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임직원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2020년 12월 말 기준 최창수를 비롯한 NH농협손해보험 등기이사 3명의 보수총액은 8억9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2억7천만 원가량이다.

◆ 어록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019년 12월27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ESG Friendly 2025라는 비전처럼 장기적으로도 ESG경영을 확고히 구축해나갈 것이다. 농협금융의 ESG경영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가치와 녹색금융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 (2021/06/10, NH농협손해보험 제2차 ESG자문위원회에서)

“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처럼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경영 안정에 특화된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최적화돼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선포와 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농협손해보험만의 고유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 (2021/02/19, NH농협손해보험 ESG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출범이후 공제사업에서 보험으로 성공적 연착륙을 이뤄냈다. 상품 개발과 영업전략 고도화 등을 통한 체질개선과 정책보험 사업 안정성 확보, 디지털 전환 로드맵 이행 등 고객중심의 업무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 (2020/11/23,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2025 비전'을 선포하며)

“현재 법에 따라 시군단위로 요율을 적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세분화하겠다. 읍면동 단위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농가단위로 요율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겠다.“ (2020/10/16,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률이 저조하다는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NH디지털제휴센터 오픈은 혁신적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한 소통 창구 확보의 일환이다. 디지털 혁신을 위한 우수한 아이디어나 훌륭한 성과를 지니고 있는 많은 핀테크, 인슈어테크업체의 적극적 연락과 제휴를 기대하고 있다.” (2020/07/06, NH디지털제휴센터를 열며)

“올해 변화와 혁신에 매진해 농업인·고객과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현장과의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자.” (2020/01/04,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에서 열린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갖춘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자세로 혁신해야 한다. 단기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하겠다. 디지털로 연결되는 혁신금융에 박차를 더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는 등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2019/12/27, 취임식에서)

◆ 경영활동의 공과

△ESG경영 강화
NH농협손해보험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탈석탄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인프라ESG펀드 투자를 포함해 K-뉴딜과 연계해 2025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탈석탄금융을 위해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신규건설과 관련한 일반보험의 인수기준을 개편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보험 인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국제협약인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지속가능보험원칙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국제협약이다.
▲ NH농협손해보험 실적.
△후순위채 발행과 채권재분류 통해 재무건전성 관리
NH농협손해보험은 2021년 1분기 채권재분류를 통해 매도가능증권 비중을 47.3%에서 41.3%로 낮추고 만기보유증권을 19%에서 22.5%로 늘렸다.

보험사가 보유한 채권은 회계상으로 매도가능증권과 만기보유증권으로 나뉜다. 만기보유증권은 만기까지 보유가 확정된 장기채권을 말한다. 매도가능증권은 매도를 위한 목적으로 매입한 채권이다. 

만기보유증권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하면 만기보유증권을 매입했을 때 금리와 현재 금리를 비교해 평가손익이 발생하는데 저금리기조에서는 평가이익이 발생한다. 반대로 금리 인상시기에는 평가손실이 발생한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20년 말 0.976%에서 2021년 1분기 말 1.133%로 0.157%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713%에서 2.057%로 0.344%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1.823%에서 2.150%로 0.327%포인트 높아졌다.

매도가능증권은 시장가치로 평가돼 금리가 하락할 때 채권가격이 올라 자본증가로 이어져 지급여력(RBC)비율이 상승한다. 반면 금리가 오를 때는 채권 가격 하락으로 자본이 감소해 지급여력비율이 줄어든다.

이와 함께 NH농협손해보험은 2021년 6월 후순위채 1천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것은 2016년 이후 두 번째다.

NH농협손해보험이 채권을 재분류하고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한 것은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하고 있어 재무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NH농협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은 2019년 말 211.75%에서 2020년 말 188.78%, 2021년 1분기 말 177.95%로 낮아졌다.

지급여력비율은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요청했을 때 제때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다.

금융감독원은 지급여력비율은 150% 이상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장성보험 토대 실적개선 이어가
NH농협손해보험은 2021년 1분기 순이익 278억 원을 거뒀다. 2020년 1분기보다 212.4% 증가했다.

실적 개선 흐름은 2020년부터 이어졌다.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의 순이익은 46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보다 580.8% 급증했다.

보장성보험 위주로 판매가 늘어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손의료보험 등의 손해율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NH농협손해보험이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성보험은 그 특성상 손해율 관리가 어렵다.

이에 최창수는 보장성보험 비중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였다. 그 결과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의 보장성보험 비중은 원수보험료 기준 전체의 60% 수준까지 상승했다.

최창수가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 NH농협손해보험은 정책보험에서 손실을 본 탓에 실적이 저조했다.

폭염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 손실율이 높아져 2019년 말 순이익 68억 원을 냈다. 2018년에는 12월 말 기준 순이익이 20억 원에 그치기도 했다. 

△디지털경쟁력 강화
NH농협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은 2021년 2월16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애자일소다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자일소다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여러 금융회사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업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험 청구서류 자동분류 △보험금 영수증, 진단서 등 이미지 인식 및 데이터 추출을 위한 인공지능 광학식 문자판독장치(AI OCR)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기술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등의 연구개발이다.

이 협약은 NH농협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농협의 보험업 전반에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접목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핀테크, 인슈어테크업체와 협업 및 제휴를 위한 온라인채널도 마련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2020년 7월6일 NH디지털제휴센터를 열고 헬스케어, 비대면상품 판매 등 보험 관련 분야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주제로 외부와 협업을 시작했다.

NH농협손해보험과 협업을 희망하는 회사는 NH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서비스 메뉴의 ‘NH디지털제휴센터’에서 협업, 제휴계획을 접수하면 된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
NH농협금융지주는 2019년 12월6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최창수는 NH농협손해보험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최창수는 2019년 12월27일 취임식을 열고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갖춘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자세로 혁신해야 한다"며 "단기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수는 2019년 12월30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 강당에서 '2020년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0년 1월4일에는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에 올라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본격 경영행보를 시작했다.

최창수는 NH농협손해보험 대표로 선임되기 전 NH농협은행장후보로도 거명됐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NH농협은행장 후보군에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등을 포함했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전
최창수는 농협중앙회에서 구조개혁추진단 단장을 맡아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에 참여했다. 농협은 2012년 신용부문과 경제사업부문을 떼어내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경제지주 양대체제를 출범했다.

최창수는 농협중앙회 경영전략태스크포스(TF) 단장을 지내면서 비전 달성을 위한 100대 혁신과제 수립 작업도 담당했다.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등을 거쳐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됐다.


◆ 비전과 과제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가 2020년 11월23일 유튜브채널을 통해 2025 비전을 선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최창수는 단기 실적보다 미래가치를 높이는 경영체질 개선과 성장전략을 통해 NH농협손해보험을 2025년 원수보험료 4조8천억 원, 순이익 1천억 원 규모의 견실한 중견 손해보험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채널별 역할모델 전환, 가치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립 및 정책보험 안정화, 자산운용 전략 재정립 및 리스크 관리 고도화, 디지털 기반 업무 인프라 고도화 및 인적 역량 강화 등 전략 과제를 세웠다

최창수는 디지털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인슈어테크형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비대면 상품 판매 등 보험 분야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둘러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의 손해율이 높은 점은 실적 개선에 부담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NH농협손해보험이 독점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채널도 지역 농·축협에 한정돼 있다.

정부정책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늘어나는 것과 비교해 봄철 냉해를 비롯해 집중호우, 긴 장마, 태풍 등 자연재해가 늘면서 손해율은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농작물재해보험은 손해율 100%를 크게 웃돌았다. 

농지면적 기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2018년 33.1%, 2019년 38.9%, 2020년 45.2% 등이다. 손해율은 2018년 111.4%, 2019년 186.2%, 2020년 149.7% 등으로 집계됐다.

2020년 기준 농작물재해보험의 순보험료(운영비 등 사업비를 제외한 보험금 지급의 재원이 되는 보험료)는 7222억 원인데 비해 지급한 보험금은 1조158억 원에 이른다. 농작물재해보험에서 3천억 원가량의 손실이 난 셈이다.

NH농협손해보험이 모든 손실을 다 떠안을 수는 없는 만큼 정부와 삼성화재 등 다른 보험사, 재보험사들이 각각 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나누기는 했지만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에서 본 손실은 300억 원에 이른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0년 거둔 순이익이 463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손실 300억 원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NH농협손해보험의 전체 매출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어 적자폭이 커질 수 있는 점도 부담이다.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에서 거둔 원수보험료는 8695억 원으로 전체 원수보험료 3조7231억 원 가운데 23.3%에 이른다. 5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농작물재해보험의 원수보험료는 2배 이상 늘고 비중도 10%포인트가량 늘었다.

최창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손해율 관리를 위해선 요율 적용을 세분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산정기준을 현행 시군에서 읍면으로 세분화하고 보험료 할증률을 최대 30%에서 50%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냉해 저감시설을 설치한 농가에는 보험료 할인폭을 확대한다.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농민이 부담하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보험료 국고지원액도 조정한다.


◆ 평가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맨오른쪽)가 2021년 2월19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ESG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한국대표, 조봉순 서강대학교 교수, 장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장, 김이배 NH농협손해보험 이사회 의장, 정광화 강원대학교 교수가 보인다. < NH농협손해보험 >
최창수는 NH농협금융지주의 기획 및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그룹 차원에서 기획업무를 담당해온 몇 안 되는 인물로 여겨진다.

1997년 농협중앙회 종합기획조정팀 과장으로 기획실에 들어가 경영전략팀장, 미래전략혁신팀장, 전략기획팀장을 거치는 등 기획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획조정팀 차장으로 있을 때는 농협과 국회, 정부를 연결해주는 대관업무와 농협중앙회장의 연설문을 작성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신경분리(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 실무 팀장으로 일할 때는 2년 동안 제대로 쉬지 못했다고 한다. 사업구조 개편안을 고민하면서 노동조합의 반대도 넘어야 했기 때문에 매일 야근을 했다. 밤 10시가 되면 팀원들과 소주를 한 병씩 500ml 맥주잔에 부어서 마신 뒤에 퇴근했다.

NH농협금융지주의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로드맵)을 수립해 미래혁신에 앞장섰다. 

최창수는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시절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의 가교역할을 담당했다. 

농협중앙회로 입사해 기획조정실과 NH농협은행 지점장, 농협중앙회 비서실을 거쳤다.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까지 지내며 은행장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했다.

최창수는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과 같은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지역적 공통점이 있다. 김 전 회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김 전 회장의 측근으로도 여겨졌다.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등을 거치며 호남지역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아온 것으로 평가된다.

최창수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지녔다.

2006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할 당시 농협중앙회의 함평군지부에 자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도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 지부장, NH농협은행 도봉지점 지점장, 합정동지점 지점장 등 지점에서만 약 6년 넘게 일했다.

최창수는 일선에서 6년을 지내는 동안 신문 스크랩을 계속했고 한 달에 다섯 권씩 책을 읽었다.

최창수는 야구에서 경영전략의 힌트를 찾는다고 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격 루트를 찾아내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이 온갖 숫자 가운데 이익을 찾는 보험과 매우 닮았다는 것이다. 

◆ 사건사고

△농협 물갈이인사에도 유임
최창수는 2020년 1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당선된 뒤 농협중앙회 임원 및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일괄사표를 냈으나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사표가 수리되지 않고 유임됐다.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이상욱 농민신문사 대표이사,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 등 7명의 사표는 수리됐다. 


◆ 경력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운데)가 2020년 11월3일 경기도 이천시 도달미마을에서 복숭아밭 가지 치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05년 농협중앙회 조합경영진단국 경영평가관리팀 팀장을 지냈다.

2006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장으로 일했다.

2007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혁신팀 팀장으로 활동했다.

2008년 농협중앙회 전략기획단 전략기획팀 팀장을 맡았다.

2009년 농협중앙회 기획실 구조개혁팀 팀장을 역임했다.

2010년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 금융지점장을 지냈다.

2011년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 지부장을 맡았다.

2013년 NH농협은행 도봉지점 지점장으로 일했다.

2015년 NH농협은행 합정동지점 지점장을 역임했다.

2016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 경영전략 TF단 단장을 맡았다.

2016년 농협중앙회 비서실 실장으로 일했다.

2018년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부문장(부행장)을 지냈다.

2019년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올랐다.

◆ 학력

1980년 광주 사레지오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조선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NH농협손해보험에서는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임직원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2020년 12월 말 기준 최창수를 비롯한 NH농협손해보험 등기이사 3명의 보수총액은 8억9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2억7천만 원가량이다.


◆ 어록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019년 12월27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ESG Friendly 2025라는 비전처럼 장기적으로도 ESG경영을 확고히 구축해나갈 것이다. 농협금융의 ESG경영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가치와 녹색금융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 (2021/06/10, NH농협손해보험 제2차 ESG자문위원회에서)

“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처럼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경영 안정에 특화된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최적화돼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선포와 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농협손해보험만의 고유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 (2021/02/19, NH농협손해보험 ESG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출범이후 공제사업에서 보험으로 성공적 연착륙을 이뤄냈다. 상품 개발과 영업전략 고도화 등을 통한 체질개선과 정책보험 사업 안정성 확보, 디지털 전환 로드맵 이행 등 고객중심의 업무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 (2020/11/23,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2025 비전'을 선포하며)

“현재 법에 따라 시군단위로 요율을 적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세분화하겠다. 읍면동 단위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농가단위로 요율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겠다.“ (2020/10/16,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률이 저조하다는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NH디지털제휴센터 오픈은 혁신적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한 소통 창구 확보의 일환이다. 디지털 혁신을 위한 우수한 아이디어나 훌륭한 성과를 지니고 있는 많은 핀테크, 인슈어테크업체의 적극적 연락과 제휴를 기대하고 있다.” (2020/07/06, NH디지털제휴센터를 열며)

“올해 변화와 혁신에 매진해 농업인·고객과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현장과의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자.” (2020/01/04,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에서 열린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갖춘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자세로 혁신해야 한다. 단기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하겠다. 디지털로 연결되는 혁신금융에 박차를 더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는 등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2019/12/27, 취임식에서)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