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공장 가동률 높아져 실적 대폭 늘어"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0-05 08:1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장 가동률이 상승해 3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공장 가동률 높아져 실적 대폭 늘어"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기존 102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87만5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허 연구원은 “공장 가동률이 더 높아졌다”며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다는 의미는 엄밀히 말해 80% 가동률을 뜻하고 예비 가동률 20%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1~3공장은 2분기에 이미 풀가동됐었기 때문에 추가 수주를 받기엔 제한적일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3분기에도 추가 수주는 있었다”고 덧붙였다.

기존 고객사 수요는 더 증가해 9월에 체결한 신규 공급계약 규모가 4444억 원에 달했고 머크앤컴퍼니(MSD)와도 491억 원 규모의 신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의향서를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품 교체 생산주기는 단축됐고 기술이전 단계도 단축되는 등 내부 효율성 개선 역시 이뤄졌다.

3분기에 반영되는 제1공장과 제2공장 가동률은 직전 분기의 100%와 동일하고 제3공장 가동률이 10% 올라 100%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허 연구원은 “이런 호재를 반영해 2022년 매출액 증가 추정치를 기존의 14%에서 25%로 상향했다”며 “아직 신규 공급계약과 생산능력(CAPA)을 알 수 없는 리보핵산(mRNA) 백신 원료(DS) 생산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아 매출이 더 증가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2분기에는 판매가가 높은 제품의 수주 증가 영향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며 40%의 높은 이익률을 보였다. 3분기 수익성은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 공장 풀가동으로 인한 이익 레버리지효과, 환율 개선 등이 상쇄해 주며 여전히 36%의 이익률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201억 원, 영업이익 151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167% 늘어나는 것이다.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098억 원, 영업이익 547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87,3%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