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3일 오후 5시에 발표한 4일 오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월요일인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목요일 7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4일 월요일은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 북부와 강원도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고 3일 예보했다.
4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 서해5도에서 5~40mm 안팎이다. 서울, 인천, 강원 영동북부에서는 5mm 안팎이다.
4일 낮부터 5일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됐다.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은 3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5~7도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8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5일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수도권 남부와 강원도 남부까지 넓어지겠다.
낮 동안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광주 19도, 목포 21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목포 27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 등이다.
6일 수요일과 7일 목요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가 되겠다.
8일 금요일부터 10일 일요일 사이에는 전국이 흐리거나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5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