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금융노조, 성과주의 도입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3-24 19:4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금융권의 성과주의 도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24일 중앙위원회에서 산별교섭 요구안을 확정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전달했다.

  금융노조, 성과주의 도입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  
▲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금융노조는 이번 요구안에서 정부나 회사 측과 성과주의 확대와 관련된 협상을 앞으로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성과주의 확대보다 관치금융 철폐가 더욱 필요하다”며 “성과연봉제 확대로 일어날 임금차별을 방지하고 금융노동자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산별교섭 요구안에 담았다”고 말했다.

산별교섭 요구안에는 회사가 취업규칙을 제정하거나 변경할 때 필요요건을 강화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가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을 깎는 일을 막기로 했다. 노사가 임금 관련 합의를 했을 때 신입 직원도 포함하기로 했다.

금융노조는 전체임금 4.4%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파견노동자나 용역노동자를 채용할 때 노조와 근로조건을 의무적으로 사전합의해야 한다는 방안도 담았다.

낙하산 인사 금지와 노사 공동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도 산별교섭 요구안에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