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전 외교부 장관 강경화, 국제노동기구 다음 사무총장에 도전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01 20:4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다음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에 도전한다.

외교부는 1일 강 전 장관이 국제노동기구 다음 사무총장직에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전 외교부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경화</a>, 국제노동기구 다음 사무총장에 도전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정부는 이날 주제네바 대표부를 통해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에 강 전 장관의 입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국제노동기구는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1919년 만들어진 유엔(UN) 산하의 국제기구로 회원국은 187개국이다.

사무총장 선출은 입후보 등록, 선거운동과 공식 청문회, 투표 순으로 진행되며 28개국 정부 대표와 노동자, 사용자 대표 각 14인 등 모두 56명이 참여하는 이사회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로 결정된다.

최종 선출은 2022년 3월에 진행된다.

당선자는 가이 라이더 현 사무총장 임기가 만료되는 다음 날인 2022년 10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강 전 장관을 제외하고 입후보한 후보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토고, 프랑스, 호주 등 4개국에서 1명씩이다.

강 전 장관이 당선되면 첫 아시아 출신이자 첫 여성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이 된다.

외교부는 “강 전 장관은 우리 정부와 유엔 내에서 다년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자리 회복, 경제위기 극복, 노사정 삼자주의를 통한 상생과 연대 정신의 확산 등 국제노동기구의 핵심 의제를 주도할 리더십,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여성을 포함한 세계 취약 노동자 등의 차별 해소와 폭력·괴롭힘 근절, 코로나19 상황에서 상생과 포용적 회복 등에도 강 전 장관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