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작업 속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 신청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9-30 20:5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작업에 속도를 낸다.

한국거래소는 30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작업 속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 신청
▲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순조롭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연말 본격적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의 건설계열사다.

시장에서는 상장하면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를 6조~10조 원으로 추정하며 내년 초 기업공개시장의 최대 대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지분 85.39%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38.62%를 보유한 현대건설, 2대주주는 지분 11.72%를 보유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