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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새 항암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품목허가를 식약처에 신청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9-29 1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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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새로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국내에 출시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시밀러 CT-P16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로고.
▲ 셀트리온 로고.

CT-P16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아바스틴으로 아바스틴의 연매출 규모는 71억 달러(8조4천억 원) 수준이다.

CT-P16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순환성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및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각 글로벌 규제기관과 논의를 지속해 국가별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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