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29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28%(700원) 상승한 5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65억 원, 기관투자자는 9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5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2.24%)와 DGB금융지주(0.31%) 주가도 올랐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1.84%(1300원) 내린 6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63억 원, 개인투자자는 3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75%(300원) 낮아진 3만98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8억 원, 개인투자자는 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33%(150원) 밀린 4만5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BNK금융지주(-0.12%) 주가도 내렸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1억 원,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