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배급 맡은 한국게임사 새 게임 공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9-29 11:2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한국 게임개발회사의 게임을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세계 3대 게임박람회 가운데 하나인 도쿄게임쇼 2021에 배급사 자격으로 참가해 온라인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배급 맡은 한국게임사 새 게임 공개
▲ SK텔레콤이 30일부터 4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1에 참가해 배급을 맡은 한국 게임들을 소개한다. < SK텔레콤 >

SK텔레콤은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게임 배급사업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SK텔레콤이 도쿄게임쇼 전시관에서 공개할 게임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액션슈팅게임 ‘앤빌’, 써니사이드업이 개발한 역할수행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얼라이브가 개발한 액션어드벤처게임 ‘베이퍼 월드’, 티노게임즈의 카드액션게임 ‘네오버스’ 등 4종류다.

올해 말 공식 출시예정인 앤빌은 이번 게임쇼를 통해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데모버전 등을 최초로 공개한다.

도쿄게임쇼는 가정용 콘솔,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신작 게임들과 폭넓은 게임정보를 발표하는 세계적 규모의 게임박람회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0일부터 나흘 동안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며 세계 각국에서 게임회사 300여 곳에 참가한다.

SK텔레콤은 앞서 6월 E3 2021과 8월에 열린 게임스컴에도 게임 배급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조재유 SK텔레콤 게임담당은 “세계 3대 게임박람회 가운데 하나인 도쿄게임쇼를 통해 앤빌의 신규 데모와 트레일러 영상을 아시아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숲속의 작은 마녀, 베이퍼 월드 같은 한국의 우수한 인디게임사들의 게임이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오리온 이렇게 좋아도 되나, 가격인상에 판매도 굿"
삼성전자 한진만 "파운드리 경쟁력 없지 않아, 최단기간 수익성 확보가 목표"
교보증권 "오리온, 2월에 훈풍이 불었고 3월에도 잦아들지 않는다"
흥국증권 "현대백화점 실적 호조, 백화점이 이끌고 지누스와 면세점이 가세"
'강남3구+용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울시 해제 한달 만에 정부 제동
키움증권 "오리온, 중국 및 러시아 법인의 매출 성장률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2월에도 국내·중국 등 전 법인이 고르게 성장"
삼성전자 전영현 "반도체 수요 양극화 심화, HBM 등 고수익 제품으로 적극 대응"
ISS 보고서 놓고 고려아연-MBK·영풍 엇갈린 해석 내놔
문체부, HDC현대산업개발 임원 대한축구협회 불법 파견 경찰에 수사 의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