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2조 규모 법원 공탁, 상속세 연부연납 담보 목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9-28 17:5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상속세를 연부연납하기 위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을 법원에 공탁했다.

삼성물산은 특수관계인인 이 이사장이 삼성전자 지분 0.44%(2640만 주)를 14일 서울지방법원에 공탁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보고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83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서현</a> 삼성전자 주식 2조 규모 법원 공탁, 상속세 연부연납 담보 목적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 이사장이 공탁한 주식은 27일 종가 기준으로 2조513억 원 규모에 이른다.

공탁 목적은 상속세 연부연납을 위한 납세 담보로 기재됐다.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앞서 이 이사장 등 유족들에게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의 지분을 남겼다.

유족들이 해당 지분을 상속하려면 모두 11조 원에 이르는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