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비트코인 51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테마기업 주가 '하락'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9-28 16:5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51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8일 오후 4시0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4시0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128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17% 내린 355만6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 당 4.25% 하락한 2594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바이낸스코인 3.6%, 리플 3.25%, 솔라나 1.25%, 폴카닷 5.8%, 도지코인 2.24%, 유니스왑 5.3%, 체인링크 5.8%, 알고랜드 7.42%, 라이트코인 4.16%, 비트코인캐시 3.58%, 코스모스 6.79%, 폴리곤 3.01%, 스텔라루멘 4.25%, 트론 3.95%, 이더리움클래식 3.31%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 당 4만427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2%,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121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8%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이캐시(3.12%), 메이커(1.02%), 오미세고(2.6%), 벨로프로토콜(0.62%), 웨이키체인(10.29%), 퀴즈톡(0.47%), 바이오패스포트(8.01%), 믹스마블(0.9%), 링엑스(3.66%)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28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7.84% 내린 882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63% 빠진 426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63% 밀린 44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4.81% 낮아진 75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2.08% 하락한 11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