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상반기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점유율 25%, 소니 42%로 1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9-28 11:2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상반기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점유율 25%, 소니 42%로 1위
▲ 기업별 상반기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시장 점유율.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삼성전자의 상반기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시장 점유율이 낮아졌다.

28일 시장 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의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시장 점유율은 25%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점유율 32%를 보였는데 1년 만에 점유율이 7%포인트 떨어졌다.

1위 소니도 점유율이 44%에서 42%로 소폭 축소됐다. 반면 중국 옴니비전의 점유율은 9%에서 13%로 늘어났다.

상반기 전체 이미지센서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10% 이상 확대돼 7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스마트폰기업들이 멀티카메라를 구현하기 위해 고해상도 및 저화소 이미지센서 제품을 채택하고 재고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시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미지센서는 빛을 디지털신호로 바꾸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이미지센서를 개발해 갤럭시 스마트폰 등에 탑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유진투자 "두산 유상증자·교환사채 우려 해소, SK실트론 인수로 영업가치 3조 증가"
[채널Who] 삼성SDI 실적 부진에도 대표 최주선이 이재용 신임받는 이유, '기술 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