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DL이앤씨 서울 방배동 재건축 2732억 규모 계약해지, "조건협상 결렬"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9-27 18:0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이앤씨가 2732억 원 규모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계약을 해지했다. 

DL이앤씨는 방배6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맺은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DL이앤씨 서울 방배동 재건축 2732억 규모 계약해지, "조건협상 결렬"
▲ DL이앤씨 로고.

해지 주요사유는 계약 당사자 사이의 사업조건 협상 결렬이라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해지금액은 2732억8957만 원으로 DL이앤씨가 분할하기 전 대림산업의 2016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2.77% 수준이다.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의 아파트 111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2017년 7월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시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5천억 유상증자 결정, 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 배정
개인정보보호위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에 뿔난 국내 이커머스, "외국에 개인정보 넘기는 것"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법정모욕'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 "사법질서 부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한 달 매출 400억 돌파, 하루에 111만 명 즐겨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오늘의 주목주] '인적분할 재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9%대 하락, 코스닥 ISC 16..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DL케미칼·한화솔루션 여천NCC 대여금 3천억 출자전환, 채무상환 목적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