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국회 산자위, 포스코 회장 최정우 삼성전자 사장 노태문 국감증인 채택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9-27 17:3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증인명단에 포함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 국정감사계획서와 관련해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국회 산자위, 포스코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삼성전자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85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국감증인 채택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올해 10월 예정된 국정감사에서 최 회장을 포함해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등의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철강 가격정책 등과 관련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최근 갤럭시워치 등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면서 국민지원금 사용처 취지 훼손과 관련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두산중공업의 발전 수주 이후 하도급 및 납품대금 부당행위와 관련해 집중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앞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함께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됐지만 최종 확정 명단에서는 빠졌다.

환경노동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에서 2021년 국정감사계획서 등을 의결했는데 최 회장 대신 박현 포스코 전무를 증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환경노동위원회는 10월5일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박 전무를 증인으로 불러 포스코의 탄소배출 저감 방안과 관련해 질의를 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