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국제공항에서 미술전시회, 김경욱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확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9-27 17:0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국제공항에서 미술전시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78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욱</a>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확대"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맨 왼쪽)과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이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전시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시’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는 2002년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미술전시회로 국내외 주요 화랑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업무협약에는 아트페어 공동개최 정례화, 신진 예술가 발굴 및 기성 작가의 신작 전시, 한국 미술시장의 세계화에서 상호협력을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트페어 특별전시를 통해 공항을 찾는 많은 분들께 고품격 문화예술 감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항구역 내 예술품 수장고 및 미술관 유치 등 세계와 교감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공항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국제아트페 특별전시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과 한국국제아트페어 개막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We Connect Art&Future / KIAF and INCHEON AIRPORT’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의 작품 설명 및 관람 동선 안내가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조성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