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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미술전시회, 김경욱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확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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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미술전시회, 김경욱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확대”
▲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맨 왼쪽)과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이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전시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시’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는 2002년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미술전시회로 국내외 주요 화랑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업무협약에는 아트페어 공동개최 정례화, 신진 예술가 발굴 및 기성 작가의 신작 전시, 한국 미술시장의 세계화에서 상호협력을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트페어 특별전시를 통해 공항을 찾는 많은 분들께 고품격 문화예술 감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항구역 내 예술품 수장고 및 미술관 유치 등 세계와 교감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공항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국제아트페 특별전시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과 한국국제아트페어 개막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We Connect Art&Future / KIAF and INCHEON AIRPORT’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의 작품 설명 및 관람 동선 안내가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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