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 예상, TV와 가전사업이 주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3-23 16:3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TV사업에서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리며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부터 스마트폰 'G5'의 출시효과로 MC사업본부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 예상, TV와 가전사업이 주도  
▲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사장.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LG전자가 내놓을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TV와 생활가전사업이 모두 성장하며 영업이익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4310억 원을 낼 것이라고 예상됐다. IBK투자증권이 종합한 시장 전망치 3930억 원을 뛰어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2분기까지 적자를 냈던   HE사업본부가 프리미엄TV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1분기에는 영업이익 16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영업이익 29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TV와 가전부문이 MC사업본부와 VC사업부의 적자를 메우는 셈이다.

MC사업본부는 1분기에 영업손실 450억 원을 보겠지만 2분기에는 G5 출시에 힘입어 영업이익 41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G5의 올해 판매량은 700만 대로 예상된다"며 이전작인 G4의 440만 대를 크게 뛰어넘으며 흥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G5에 들어가는 마케팅비용과 경쟁작인 삼성전자 갤럭시S7의 흥행에 비춰볼 때 MC사업본부가 극적인 성장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부품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는 1분기에 영업손실 40억 원을 내겠지만 점차 적자폭을 줄여가며 4분기부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LG전자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모두 영업이익 1조659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45%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