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26일 지역민영방송협회 특별대담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우려에도 10월 말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겠다는 정부의 스케줄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 ▲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1년8개월 째 협조를 해주는 국민들에게 언제까지 참아달라고 요청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올해 추석까지 고향 방문을 막을 수 없어 (인원 제한을 완화했는데) 그 영향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가 계속 들려오니 참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0월 말이 되면 국민 70%가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며 "그만큼 코로나의 활동공간을 좁혀놓는 만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국면에 들어가더라도 마스크는 계속 쓰는 등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올해 연말 미국 등에서 '먹는 치료제'가 나오면 상대적으로 역병과 싸움에서 인류가 유리한 위치에 설 것"이라며 "우리가 생각하는 일상으로도 되돌아가지 않겠나"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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