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거의 다 내려, 현대건설 2%대 하락 현대로템만 상승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9-24 15:4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건설 주가는 24일 전날보다 2.56%(1400원) 내린 5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거의 다 내려, 현대건설 2%대 하락 현대로템만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기아와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1.90%(1600원)과 1.40%(1500원) 하락한 8만2600원과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1.31%)과 현대위아(-1.20%), 현대모비스(-1.14%)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차 주가는 0.72%(1500원) 하락한 20만7천 원, 이노션 주가는 0.67%(400원) 내린 5만890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현대글로비스(-0.56%)와 현대차증권(-0.39%), 현대제철(-0.21%) 주가도 하락하면서 2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떨어졌다.

현대로템 주가는 유일하게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4.22%(1천 원)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비교적 긍정적 평가로 반응하면서 현대로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제작업체로 남북경제협력에 따라 철도연결사업이 추진되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남북경협주로 분류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