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지니너스 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11월 상장 추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9-23 21:1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니너스가 코스닥 상장절차에 들어간다. 

지니너스는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니너스 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11월 상장 추진
▲ 지니너스 로고.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 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범위는 2만4700∼3만22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494억∼644억 원이다.

지니너스는 10월21~22일 수요를 예측해 공모가격을 확정한 뒤 10월27~28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니너스는 2018년 설립된 스핀오프 기업으로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연구소인 삼성유전체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았다.

지니너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37억9445만 원, 영업이익 13억7377만 원을 거뒀다. 2019년보다 매출은 175% 늘어났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이사는 "상장한 뒤 유전체 분석시장 선도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 유전체 통합정보를 활용한 신약 개발 플랫폼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식,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등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의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