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주말에도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진행, "인력에 적극 투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23 15: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주말에도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전문인력을 활용해 주말에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 주말에도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진행, "인력에 적극 투자"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은 고객 금융거래 정보와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대조해 위험성이 있는 거래 유형을 분류하고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평일에만 이 시스템을 운영했는데 앞으로는 주말에도 전문인력을 활용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인력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외부 기술을 도입한 새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 보이스피싱 예방 모니터링은 직원 교육 등 절차를 거쳐 9월 말부터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