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임종룡 "인터넷은행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판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3-21 19:3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면서 온라인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케이뱅크 설립준비 사무실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관계자 간담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올해 안에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인터넷은행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판매"  
▲ 임종룡 금융위원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계좌 하나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상품이다. 일임형일 경우 금융회사에서 소비자에게 종합적인 투자상품 모델포트폴리오(MP)를 제시하고 선택권을 대신 행사할 수 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현재 개인이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개설할 수 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4월부터 온라인으로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했다.

임 위원장은 올해 2분기 안에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해 온라인 전용 투자자문도 허용하기로 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현행 규정 아래 신용카드사업과 방카슈랑스도 할 수 있다.

그는 “온라인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금융규제를 정비해 인터넷전문은행의 온라인영업을 제약할 요인을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 관계자들에게 해외진출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인터넷전문은행이 강점을 보유한 간편결제, 중금리 대출, 온라인 투자자문 분야도 이미 치열한 경쟁을 겪고 있다”며 “사업모델을 처음 설계할 때부터 해외진출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금산분리 완화를 담은 은행법 개정안을 빨리 통과시키는 데에도 온힘을 쏟기로 했다.

그는 “I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국회에 계류된 은행법 개정안을 빨리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 위원장 외에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인회 KT 부사장, 안효조 케이뱅크 대표, 윤호영 카카오은행 공동대표, 이용우 카카오은행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