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진웅섭 "은행, 부실채권 신속하게 정리해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3-21 19:2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에서 부실채권을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진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주례임원회의에서 “은행은 부실채권을 최대한 빠르게 정리해 자산을 건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아울러 적정한 수준의 대손충당금을 쌓아 은행들의 내부유보금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웅섭 "은행, 부실채권 신속하게 정리해야"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국내 은행들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실채권비율 1.80%를 기록했다.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실채권비율은 전체 여신에서 3개월 이상 연체된 여신의 비율이다.

대손충당금 적립율도 2012년 159.0%에서 지난해 112.0%로 떨어졌다. 대손충당금 적립율이 높을수록 기업 부실에 따른 은행의 타격을 줄일 수 있다.

진 원장은 “기업구조조정으로 부실여신이 증가한 반면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작업은 지지부진해 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의 부실채권이 늘어나면 실물경제에 대해 금융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힘들고 경제회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신속한 기업구조조정뿐 아니라 은행들의 부실채권 정리도 조속하게 실행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