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6년째 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9-15 11:4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다.
 
CJ제일제당,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6년째 받아
▲ CJ제일제당 로고.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 상생협력활동, 협력사 체감도 등을 평가해 해마다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한다.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 및 중견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CJ제일제당은 36곳 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협력기업과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하도급 거래 내부심의위원회’와 ‘분쟁조정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협력 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직접 자금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기업 처음으로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여긴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반도체 관세' 시기 늦췄지만 중국 거세게 반발, 무역보복 가능성 거론
정부 '노란봉투법' 지침 내놔, "하청 근로조건 '구조적 통제' 가능하면 사용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쿠팡에 청문회와 특별 세무조사에 영업정지 검토, SK텔레콤 향한..
화웨이 스마트폰 원가에 중국산 비중 60%, 현지업체 D램과 낸드 탑재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에 한계, "반도체 투자 부담과 인력 부족 리스크"
미국 민주당 연방정부의 해상풍력 중지 철회 촉구, "트럼프 편견 따른 조치"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 웨이모에 원가 우위 낮아져, 자율주행 센서 가격 하락 
기후대응 후퇴에도 '녹색채권 발행' 역대 최대, 재생에너지 관련주도 크게 성장
한화시스템, 937억 규모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사업 수주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주 만에 상승, 노원·도봉·강북도 수요 우위 시장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