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솔루션 목표주가 높아져, "태양광 부진에도 화학사업 실적 견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9-14 09:2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솔루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태양광사업 부진에도 화학사업이 하반기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솔루션 목표주가 높아져, "태양광 부진에도 화학사업 실적 견조"
▲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4일 한화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 원에서 5만2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13일 한화솔루션 주가는 4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최근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 등 화학사업의 주요 제품가격 가격 강세를 반영해 한화솔루션의 실적 전망치를 높이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834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41% 늘어나는 것으로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 8204억 원과 비교하면 2%가량 높아졌다.

한화솔루션의 단단한 실적은 화학사업이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폴리염화비닐은 중국의 석탄산업을 향한 규제 강화, 가성소다는 알루미늄 원료 등 각종 산업원료로 쓰이는 알루미나 수요 증가 등에 따라 하반기에도 높은 가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태양광사업은 3분기 영업손실을 이어가는 등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태양광사업 실적 개선의 실마리를 향후 미국에서 찾게 될 것이다”며 “미국은 태양광발전 비중을 현재 3%에서 2050년 45%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연말 관련 법이 정비되면 투자에 속도가 붙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화솔루션은 3분기에는 태양광사업 부진 등에 따라 시장전망(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솔루션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천억 원, 영업이익 172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10% 늘지만 영업이익은 26%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4분기에는 다시 실적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솔루션은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천억 원, 영업이익 18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4분기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8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