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아산공장 재가동 이틀 만에 다시 중단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9-13 21:1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아산 공장이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난의 영향으로 다시 가동을 멈춘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산공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차,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아산공장 재가동 이틀 만에 다시 중단
▲ 현대차 아산공장 전경.

앞서 현대차 아산공장은 9~10일에도 가동을 멈췄다가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되면서 13일 가동을 재개했다. 

이후 다시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틀 만에 다시 문을 닫게 됐다.

생산재개는 추석연휴 이후인 20~22일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9~10일 이틀 동안 가동중단으로 생산 차질을 빚은 차량 규모는 약 2천 대로 추산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송현그룹 선박·해양용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세종바이오팜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 회수 조치, 식약처 "함량 부적합"
코웨이 주가 상승 톱니바퀴 맞물린 모습, 한화투자 "비중 확대 유효"
중국 정부 배터리 양극재·리튬 관련 기술 수출 통제, "안보와 기술 발전 고려"
'대표 교체 1년' 이마트 이커머스 적자 지속, SSG닷컴 '그로서리' G마켓 '알리와..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부행장 인선 빠지고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롯데케미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 배당기준일 7월31일 1주당 500원
[상법개정, 그 후④] 양종희 밸류업도 리딩금융은 KB금융,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더 ..
"인천공항 교대제 개편 미이행 지도할 것", 인천공항노조 김영훈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입..
국내사업 둔화에 제네시스BBQ 또 대표 교체, 김지훈 '단명' 흑역사 지울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