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새로운 상장지수펀드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상장지수펀드시장 공략에 나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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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1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구</a>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강점을 지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상품을 적극 내놓으면서 고객들을 유치하고 상품 차별화에 힘을 낼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신한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 공략 강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1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구</a> ESG테마 앞세워 차별화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12145550_1222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1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구</a>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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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새 상장지수펀드인 `SOL 미국 S&P500 ESG ETF` 상품이 14일 증시에 상장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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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S&P500 ESG지수를 추종한다. S&P500 구성종목을 바탕으로 유동성과 ESG 스코어 등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시가총액 방식으로 지수를 산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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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한자산운용이 ETF운용센터를 신설하고 상장지수펀드 브랜드명을 변경한 뒤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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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올해 3월 상장지수펀드 관련 조직을 분리해 본부격인 ETF운용센터를 신설하면서 상장지수펀드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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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전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을 센터장으로 전격 영입했고 인력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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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는 상장지수펀드 브랜드이름을 기존 SMART(스마트)에서 SOL(쏠)로 모두 바꿨다. SOL은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 브랜드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로 정체성을 강화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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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국내 5위권에 속하는 종합자산운용사다. 하지만 상장지수펀드시장에서는2014년 진출한 이후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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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8월 말 기준으로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상품은 5개다. 상장지수펀드 순자산 총액은 3684억 원으로 시장 점유율이 0.57%에 그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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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신한자산운용과 협업을 진행해온 프랑스 BNP파리바그룹이 상장지수펀드사업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온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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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1월 BNP파리바그룹과 지분관계를 정리하면서 회사명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신한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신한금융그룹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정체성을 강화하고 상장지수펀드사업도 적극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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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2019년 신한자산운용 대표에 올라 올해 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완전 자회사 편입에 따른 성과를 확실하게 보여주면 재신임을 받는 데도 힘이 실릴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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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신한자산운용이 강점을 지닌 ESG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면서 상장지수펀드 고객들을 유치하고 존재감을 키우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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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P500 ESG 상장지수펀드상품 외에도 유럽과 미국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상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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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신한자산운용의 ESG경쟁력 강화에 꾸준히 힘써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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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지지선언을 했고 10월에는 운용사 최초로 TCFD 권고안에 따라 투자대상 기업에 주주서한 및 질의서를 보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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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는 국내 운용사 최초로 일반주식형 펀드에도 ESG등급기준을 적용했다. 7월에는 국내 운용사 최초로 세계 자산운용사의 탄소중립운동인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ZAMI)에도 가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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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용업계 첫 사회책임투자(SRI) 펀드 출시를 비롯해 ESG채권 펀드, 친환경교통 펀드, 클린에너지 펀드 등 다양한 ESG펀드도 내놨다. 올해 4월 업계 최초로 ESG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펀드(ELF)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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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총액은 8월 말 기준 64조1871억 원이다. 올해에만 10조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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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운용보수 인하, 상품 차별화 등을 통한 운용사 사이 고객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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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ETF운용센터 인력도 확충하고 있으며 ESG 테마를 비롯해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상장지수펀드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